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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단신] ‘AK플라자 광명점’ 10월 29일 오픈·롯데온,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홈플러스, ‘착한 화장지’ 출시

2021-09-27 08:14:38

[유통 단신] ‘AK플라자 광명점’ 10월 29일 오픈·롯데온,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홈플러스, ‘착한 화장지’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AK플라자 광명점’ 10월 29일 오픈

AK플라자는 다음달 10월 27일 프리 오픈을 거쳐 29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AK플라자 광명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AK플라자 광명점은 홍대점, 기흥점, 세종점에 이어 AK플라자가 4번째로 선보이는 쇼핑몰이다. 특히, AK플라자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BI통합 계획 발표 이후 AK&이 아닌 AK플라자를 쇼핑몰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출점하는 첫번째 지점이기도 하다. AK플라자는 현재 분당점과 수원점을 포함해 백화점 4곳과 3곳의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광명점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영업면적은 약 14,007평(46,305㎡)으로 AK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KTX 광명역을 비롯, 5개의 주요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광명점은 일상으로의 연결을 의미하는 ‘커넥팅 투 라이프(Connecting to Life)’라는 컨셉 아래, 그 동안 AK플라자가 지속 추구해온 핵심 슬로건인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라며 "광명점의 테넌트 구성을 살펴보면, ▲체험·엔터 ▲F&B(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잡화 등 고객들의 일상과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테넌트가 전체 매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일상을 공유하려는 ‘펫팸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AK플라자에서는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지점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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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메종 동부산을 비롯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롯데몰 여수점 등 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라인 점포를 소개하고 해당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경우 배우 함연지와 3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고객이 동탄점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라며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리뉴얼을 기념해 남성 패션 및 골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비했으며, 본점 5층에 위치한 ‘빅 파일럿 바 바이 IWC 앤드 센터 커피(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를 방문하는 롯데온 회원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1인 2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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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우유팩으로 만든 ‘착한 화장지’ 출시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착한 화장지’로 협력사∙고객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화장지’는 홈플러스와 협력사 (주)대왕(대표 김순애)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가치를 담아 출시한 상품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원료(PCMC, Poly Coated Milk Carton)를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형광 원료로, 포장 비닐에는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줄이고 ‘1도 인쇄’를 적용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도톰한 3겹 엠보싱으로 개발해 화장지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이재승 홈플러스 일상용품팀장은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친환경 상품을 소비하는 것“이라며, “당사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유통사∙고객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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