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가 밀리의 서재와 함께 특별한 오디오북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앱에서 가수 선우정아가 낭독한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를 공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팟캐스트 진행자 ‘뇌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기어때의 브랜드 캠페인 '도망가자' 삽입곡을 부른 선우정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힐링 에세이의 힘을 실었다. 여기어때는 오디오북 공개를 기념해, SNS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밀리의 서재 연간 구독권과 숙박 할인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최근 주목 받는 '북캉스 트렌드'를 담은 '도망 굿즈'도 제작됐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안대와 책의 향기를 담은 스프레이, 어메니티 패키지로 구성된 굿즈 패키지는 여기어때의 레스케이프 호텔 공동 구매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전달된다. 여기어때는 도망 굿즈와 함께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북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선우정아 오디오북과 도망 굿즈 등 이색적인 혜택을 기획했다”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힐링'을 준비하는 만족스러운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