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프닝 데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단위학교별 사업 방향 설정과 사전기획 단계에서 사용자(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민주적 참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오프닝 데이’는 2019~2020년 학교공간혁신사업 우수학교 중 광남초, 용수초, 감전초, 브니엘고, 영산고 등 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기간 동안 해당 학교에서 매일 1~3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된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 및 반영 과정 등에 대해 사례를 발표한다.
학교별 공간혁신 사례 발표 영역은 감전초등학교의 ‘도서관 공간혁신사업’, 광남초등학교의 ‘광남 움트리 첨단미래교실’, 용수초등학교의 ‘용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생각을 나누는 꿈터’, 브니엘고등학교의 ‘브니엘 자율공간혁신’, 영산고등학교의 ‘영산 놀이마루’ 등이다.
이 행사를 통해 사업 초기 예상되는 혼란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성공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창주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오프닝 데이는 학교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구성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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