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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한미 백신파트너십’ 삼성바이오 지원 방문

2021-05-26 1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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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6일 ‘한미 백신파트너십’과 관련, 후속 지원을 위해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곳이 전 인류를 구원하는 백신 생산기지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제는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현행 인센티브 제도에서 더 나아가 집합금지 인원 제한에 예외를 두는 투명인간 인센티브, 영업시간에 예외를 두는 신데렐라 인센티브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각 상임위에서 논의해 우리 바이오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우뚝 서서 글로벌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인천시와 민주당은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건설에 따른 추가부지 확보문제를 해결하고 변전소 조기준공 및 도로용수 등 인프라 시설의 적기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친 후 2공장 내 위치한 백신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최고위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도 참석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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