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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차량전도사고(2건)와 원룸 화재

2021-05-11 08:33:27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5월 10일 밤부터 5월 11일 새벽 사이 부산지역에서 차량전도사고(2건)와 원룸 화재가 발생했다.

(사하구 음주차량전도)
5월 10일 오후 10시 40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 라브랜드 앞에서 음주상태인 A씨(50대·여·면허정지수준)운전의 스타렉스차량이 다대포 현대아파트에서 아시아드공원으로 운행중 보행자 충격 후 공원내 나무와 재차 충돌후 전도됐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가 주차중인 그랜저차량에 부딪혀 범퍼가 파손됐다.

보행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영도구 차량전도)

5월 10일 오후 8시 6분경 부산 영도구 영선동2가 93-3번지 도로에서 A씨(70대·남)운전의 택시가 손님(60대·남)을 태운 후 좌회전 하려다 직진중이던 B씨(20대·남)운전의 아반떼 차량과 충돌, 아반떼 차량이 전도됐다. 승객과 아반떼 차량 운전자 병원이송됐다.

(부산진구 원룸화재)

5월 11일 오전 2시 15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원룸 201호(5개월전부터 비워있어 세입자 없는 상태)에서 멀티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경보가 울려 이웃이 신고했다. 거주자 7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TV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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