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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하나금융그룹,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

2021-03-10 08:55: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극대화 도모와 더불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전 관계사 적용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했다.

또한 ‘환경사회리스크관리체계’를 상반기 중 구축 완료함으로써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가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금융지원을 억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2021년 중 적도원칙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ESG 경영 실천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 강화를 병행한다.

먼저 금융위원회의 녹색분류체계와 글로벌 기준을 엄격히 반영한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금융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2021년 중 하나은행 전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여신 심사 시 ▲ 환경 리스크 반영 ▲ 환경 체계 상품 코드 적용 등을 통해 ESG 금융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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