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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민간 해양오염방제 기능 강화

2021-02-16 13:40:03

부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민간 방제세력인 해양자율방제대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방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경찰청장이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방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어촌계 어업인,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방제단체이다.

부산지역 해양자율방제대는 11개소(선박39척, 97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발생한 남외항(N-2) 묘박지 A호(유조선, 1,683톤), 용호항 B호(유람선, 298톤) 해양오염사고에 동원되어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방제세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에 동원되거나 교육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경비지급, 재해보상 등 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민간 참여형 방제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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