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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평자이’ 평균 11.44대 1로 청약 마감

2021-02-03 12:08:17

가평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가평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가평 대곡2지구에 짓는 ‘가평자이’가 지역 최초로 청약 1순위 전 가구 마감과 동시에 청약 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가평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로, 90가구에 2178명이 몰려 2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5㎡도 20.8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전용면적 △124㎡ 16.00대 1 △199㎡P 8.50대 1 △59㎡C 7.06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가평자이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 데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고급스런 마감재와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가평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25일까지 4일간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한편,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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