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써모스코리아의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푸고(foogo)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38개 사회복지시설에 약 5,500만 원 상당의 시피컵과 푸드자 세트 1,000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푸고 베이직 소프트 시피컵’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가 사용하기 좋은 유아용 시피컵으로, 부드러운 스파우트 음용구가 부착되어 아이들이 자극 없이 사용하기 편리하며,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구조로 제작되어 6시간 기준 13도 이하로 우수한 보냉 효력이 유지된다. 함께 기부된 ‘푸고 베이직 유아용 푸드자’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 간식 등을 담아 휴대하기 좋은 푸드자로, 5시간 기준 50도 이상의 우수한 보온 효력과 더불어 7시간 기준 13도 이하의 보냉 효력이 유지돼 이유식의 알맞은 온도를 지켜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푸고 시피컵+푸드자 1,000세트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