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6개 부서 소속 인턴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에 전액 기부된다. 1차 미혼모 시설로 분류되는 도담하우스에서는 예기치 않은 임신과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기부물품은 수혜자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전달된다.
포르쉐코리아 크리스찬 나타 대표 및 CFO는 “포르쉐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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