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지난 15일 시공홀딩스와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세대, 109㎡ 68세대로 구성되며 내년 4월 분양예정으로, 총 공사금액은 591억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창원 가포택지지구, 서울 영등포, 청주 오창각리, 대구 남산동, 평택 고덕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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