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남자 아이돌 가수를 동성애 소재로 삼고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묘사하는 소설이나 웹툰 등을 일컫는 이른바 알페스(RPS)가 10-2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팬픽의 한 장르로 분류되지만, 성폭행이나 성 착취 같은 자극적인 주제가 많아 위험 수위를 한참 넘어섰다는 평가다.
* 알페스(Real Person Slash) : 남자 아이돌 가수를 소재로 한 동성애 소설‧웹툰 등 성 착취물/ * 팬픽(Fanfiction) : 팬이 아이돌 가수 등 스타를 주인공으로 쓰는 소설
하지만 알페스는 여태껏 공론화된 적이 없고, 소비층이 주로 10-20대 여성이기 때문에 성범죄라는 인식이 희박하다. 이 때문에 ‘알페스 때문에 케이팝(Kpop)이 성장했다’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온다. 자신의 성범죄를 합리화하려고 정상적인 케이팝 팬클럽 문화까지 모욕하고 있는 것이다.
발제를 맡은 문화평론가 박박사는 “여성도 성추행을 하며, 범죄를 저지른다”며 “이러한 당연한 사실을 성 대결 양상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저분한 여론전이며, 문제의 본질을 흩트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긴급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하태경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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