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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국가별 이민정책, 2021 신축년 첫 투자이민 컨퍼런스 진행

2021-01-07 18:18:18

[로이슈 김영삼 기자] 2021년 해외 투자이민 전략과 자녀 유학, 해외이주자 글로벌 세금 전략까지 알아볼 수 있는 2021 신축년 첫 투자이민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마음이민법인(대표 김미현)은 “2021 신년맞이 해외이민‧유학 컨퍼런스”를 9일 서울, 10일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좌석 띄워 앉기 등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9일 역삼동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호텔(2층 머큐리룸)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10일 부산 컨퍼런스는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20층 리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마음이민법인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021년 달라지는 국가별 이민 정책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이민 전략을 상세히 공개한다. 특히 미국 국가별 쿼터제 폐지안이 폐기되고, 리저널센터를 통한 90만 불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6월까지 연장 확정되는 등 2021년 미국 투자이민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B-5 미국 투자이민 성공을 위한 3단계 전략과 오는 4월 오픈을 앞둔 캐나다 순수 투자이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민 연계 자녀 유학전략, 자산가들의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유럽 투자이민 전략도 소개한다. 전문 세무사와 함께 해외이주자들을 위한 글로벌 세법 전략도 공개할 예정이다.

EB-5 미국 투자이민 설명은 한마음이민법인 김미현 대표가, 캐나다 투자이민과 자녀 유학 후 이민 전략은 한마음이민법인 북미법인 김규선 대표가 소개한다. 또한 라티튜드 한국 지사장 피터가 영국 및 유럽 투자이민 전략, 박금구 세무사가 글로벌 세법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미현 대표는 “2021년 국가별 투자이민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이슈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이민 접수가 크게 감소했다. 2021년에는 국가별로 코로나 19 백신 사용이 승인되어 접종을 시작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 약세 전망과 미국 쿼터제 유지 등 미국 투자이민 최적의 시기로 판단되고 있다. 캐나다 퀘벡 순수 투자이민 프로그램도 오는 4월 새로 오픈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략적으로 2021년 이민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금구 세무사는 “해외이주자라면 세금 신고와 나라별로 다른 세금 정책을 잘 파악해야 세금 폭탄을 피하고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거주자, 비거주자 신분에 따른 글로벌 세금 전략과 이민국에 따른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면제 혜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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