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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 확산대비 해넘이·해맞이 불법주·정차 단속

2020-12-31 09:26:08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관련 행사는 모두 취소됐지만,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보고 해운대⋅광안리 등 시내 주요 해수욕장 7개소와 관광명소 주변에 교통경찰⋅지역경찰, 기동대 등 총 257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개 해수욕장과 동백섬⋅청사포⋅다대포 해변공원⋅송도 용궁구름다리등 진입을 전면 폐쇄하고, 금정⋅황령산⋅이기대등 등산로와 산책로 입산도 금지된다.

또한 12월 31 ~ 1월 1일 까지 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이(30개소) 폐쇄된 가운데, 방문객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구청 주차 단속차량 및 견인차량을 동원하여 근절키로 했다.

교통사고 및 돌발적인 정체상황에 대비해 싸이카 신속대응팀(12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다.

부산경찰은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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