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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귀뚜라미, ‘겨울철 보일러 동결 예방법’ 소개

2020-12-28 08:34:30

[로이슈 편도욱 기자]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보 ‘겨울철 보일러 동결 예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관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연결되어 있는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보온재로 감싸줘야 한다.

내년 2월까지는 동결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전원콘센트를 항상 연결해 두고, 가스밸브와 분배기 밸브를 모두 열어둬야 한다.

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보일러에 내장된 ‘동결 방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외출 시 실내온도를 10∼15℃로 설정하거나 외출모드(최소온도유지), 예약모드(가동/정지시간 설정)를 활용하면 동결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귀뚜라미가 알려주는 ‘증상별 조치요령’은 다음과 같다.

△ 보일러는 가동되는데 온수가 안 나올 때 =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겨낸 후 50~60℃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반복적으로 감싸 녹여주면 된다.

△ 냉수가 안 나올 때 = 수도배관과 수도계량기가 동결되면서 물 공급이 차단된 경우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밸브나 파이프가 얼었다면 관리사무실이나 전문 설비업체에 연락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

△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가울 때 = 보일러 내부 또는 난방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다. 각 제조사로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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