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에 따르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당 지회에 소속된 9개 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159개 한부모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겨울이불) 구매에 이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으며, 대구은행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된 금액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DGB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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