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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주민 위해 임직원 기증 도서 등 나눔물품 전달

2020-12-15 18:55:59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흥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이 부산 남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 물품을 박재범 부산남구청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흥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이 부산 남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 물품을 박재범 부산남구청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전국 26곳에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를 개관한 캠코가 부산시 남구 지역주민 문화생활 지원과 다중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아동ㆍ경제ㆍ신간 등 도서 총 1,024권을 부산시 남구 대연동 ‘들꽃이야기’ 등 5개 작은도서관(감만꿈터(감만동), LG메트로작은쌈지(용호동), 들꽃이야기(대연동), 책나무그늘(용호동), 신나요(용담동))에 기부하고, 마스크 2만장은 지역 내 다중시설에 고루 배포할 계획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임직원이 전하는 물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철저한 방역과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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