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열아홉번째 미술작품 전시회다.
배동기 작가는 창원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세계평화미술대전 특별상, 경남 미술대전 입상 등 다수 수상했고, 현재는 한국 미술협회 및 마산 미술협회 소속 회원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아름다운 창원의 산과 들판, 여행을 하며 그린 이국 풍경들을 부드러운 색채로 표현한 작가의 대표작 24점을 전시하고 있다
남구준 청장은 “쉰을 넘은 나이에 수채화에 매료되어 처음 붓을 잡아 남다른 열정으로 최근 실력을 인정받고있는 배동기 작가님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아울러 “편안한 주제들로 낯익은 풍경들을 표현한 배동기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하는 도민들과 동료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사진, 서각,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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