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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경남도당, 코로나19 방역협조 위해 당원집합 활동 무기한 연기

당원교육연수, 발대식 연기 및 당원 모임 최대한 자제 요청

2020-11-24 15:41:33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활동 협조를 위해 연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당원집합 활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10곳의 지역위원회 당원교육연수와 경남도당장애인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등 상설위원회의 발대식도 무기한 연기된다.
이 날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월 24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는 한편, 경남지역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도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다.

더민주당경상남도당은 당원교육연수와 발대식 무기한 연기 결정에 이어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당원들에게 정부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개별적인 모임자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정호 더민주당경상남도당 위원장은 “경남도민여러분께서도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이 크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자제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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