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관내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협조를 받아 병원 남문 2곳, 북문 2곳 설치된 대형 전자현수막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STOP 아동학대, 모든 아이가 행복한 남구’ 문구 현출로 가시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수 천 명의 인파가 이동하는 병원의 특성을 활용했다.

이번 홍보활동으로 대구남부서는 일반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고, 병원 직원들에게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