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부산 소재 300석 미만 소극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 소극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장 운영을 하지 못하거나 운영이 축소된 공간을 최소한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와 사업비(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1개 소극장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지원금은 소극장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인건비, 시설유지관리비 등의 운영비와 2021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네트워크, 워크숍 운영을 위한 사업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