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 대표이사 김용광)가 GS리테일에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구독경제 서비스인 ‘렌탈 서비스’를 개시했다.

갤럭시아컴즈는 전국 300여개 ‘GS THE FRESH’ 슈퍼마켓 매장에서 렌탈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렌탈 전용 모바일 QR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시간 대에 해당 업체에서 전문상담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서비스 제공 및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현재 ‘렌탈 접수 서비스’에 입점 되어 있는 품목은 넥슨타이어의 타이어 정기 렌탈, 카비의 자동차 장기 렌트, 그리고 휴엔케어에서 제공하는 해충방제 서비스이다.
갤럭시아컴즈의 홍성식상무는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받은 구독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환경에서 자사가 해당 사업과 관련된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구독 비즈니스는 장기간 고객과 관계를 맺으면서 비즈니스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향후 꽃 배달 등의 배송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로 입점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동시에 다른 사업모델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렌탈접수서비스’를 오픈 한 8월부터 3개월 간 매월 신청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