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이병국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울산의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반천일반산업단지에는 약 77개 업체가 1,58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어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입주업체에 대한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반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양쪽의 한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문제, 상북 길천리에서 언양 반천리까지 약 4.9km의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 5월 울산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46.7%나 감소했고 6월 울산실업급여 지급액이 289억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울산의 실업급여 지급건수가 1만145건이 늘었다는 이야기는 일자리를 잃은 울산시민이 1만 145명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민간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정치권이나 정부의 역할은 민간기업이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기업체 뿐만아니라 울산으로 봐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진입도로 배전선로 지중화 문제의 경우 한전 등과 협의를 하고, 우회도로 개설의 경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중장기적으로 개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진출입로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등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반천일반산업단지는 약 1,991억 원의 사업비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137만㎡의 규모로 2017년 조성됐다. 현재 1차금속, 자동차 부품, 전기장비 등 20여개 업종의 77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58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바로 인근에 울산 R&D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입주해 있어, 정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취지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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