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입구 교차로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 5개 차로에서 열린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정부 여당에 생활물류서비스법(일명 택배법)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작년 미래통합당이 택배법 통과에 반대표를 던진 배후에는 재벌 택배사들이 있었다”며 “재벌 택배사들은 자신의 이익을 가로막는 택배법을 막기 위해 바뀐 국회에서 범여권마저 흔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택배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택배노동자들의 권익실현,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임과 더불어 우리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재벌 택배사들의 편에 설 것인가, 우리 택배 노동자들과 국민들의 이익에 설 것인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새로운 상식,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역사적인 일을,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택배 노동자들 어깨에 온전히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깨의 짐 진보당이 함께 짊어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이 열어내는 새로운 세상, 현장의 주인 세상의 주인으로 되는 당당한 걸음에 진보당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김재연 상임대표는 “작년 미래통합당이 택배법 통과에 반대표를 던진 배후에는 재벌 택배사들이 있었다”며 “재벌 택배사들은 자신의 이익을 가로막는 택배법을 막기 위해 바뀐 국회에서 범여권마저 흔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상임대표는 “새로운 상식,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역사적인 일을,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택배 노동자들 어깨에 온전히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깨의 짐 진보당이 함께 짊어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이 열어내는 새로운 세상, 현장의 주인 세상의 주인으로 되는 당당한 걸음에 진보당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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