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닥이 국내최초로 카카오 코인 원화마켓 상장 이후 거래가 폭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클레이(KLAY), 일명 카카오 코인이 지난 5월 14일 지닥 원화마켓에 국내 최초 단독 상장되었다. 클레이는 지닥 상장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5일 오전 10시 기준, 클레이는 지닥에서 4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저점가(96.39원) 대비 400% 이상 폭등한 가격이다.
지닥 관계자에 따르면, 백억 단위의 클레이가 지닥에 예치되었으며 만명 단위의 지닥 회원이 클레이를 보유 및 거래했다. 클레이 상장 이래 거래가 대폭 상승하여 거래소 서버가 일시 마비되는 사태도 있었지만, 즉시 정상화 되어 현재 원활한 거래 및 입출금 서비스 제공, 회원 응대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인 고객의 지닥 회원가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최근 지닥 24시간 고객센터의 3배 풀가동 및 업계 관련직 최고 연봉 및 복지를 제공하는 고객센터 주, 야간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닥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닥은 신규가입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지닥 거래소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