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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 간절곶 해돋이로 임기 시작

2020-05-30 12:49:51

30일 울산 울주군 간절곶 해돋이로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임기를 시작하고 있는 서범수 국회의원.(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30일 울산 울주군 간절곶 해돋이로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임기를 시작하고 있는 서범수 국회의원.(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5월 30일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돋이로 임기를 시작했다. 일출 시간은 오전 5시 9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통합당 울주군 당협 당직자 30여명이 서의원과 함께 해돋이 행사를 한 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크기의 간절곶 소망우체통에 각자의 희망과 서범수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바를 담은 엽서를 서범수 국회의원 사무실 617호로 보내는 것으로 서 의원의 임기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의 크기는 높이 5m, 너비는 2.4m로, 일반 우체통과 같이 정기적으로 엽서를 수거해 전국 어느 곳이든 배달을 해준다.

서범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와 울산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임기를 시작하게 되어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주군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무능한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 삶 속에 들어가서 오로지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겠다는 것을 울주군민들께 다짐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간절곶 해돋이로 임기를 시작한 서의원은 이후 울산 현충탑 참배, 코로나19로 한 달 연기된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하는 석남사, 양덕사 등 사찰 방문 등으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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