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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쇼미더자이’, 안산 ‘그랑시티자이’ 영상 공개

2020-02-11 12:11:42

쇼미더자이 ‘그랑시티자이 단지 둘러보기’ 편.(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쇼미더자이 ‘그랑시티자이 단지 둘러보기’ 편.(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총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안산 ‘그랑시티자이’가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두고 단지 정보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공개했다.

GS건설은 11일 이달 입주 예정인 안산 그랑시티자이 관련 아파트를 소개하는 ‘쇼미더자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쇼미더자이’는 GS건설이 준공된 자이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단지별로 제작해 자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입주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자이 아파트를 찾아가 외관 및 조경,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부 등을 자세하게 보여주며 각 주택형별 특장점과 실제 조망권, 향도 마치 시청자가 직접 방문한 것 같은 효과를 준다. 특히 외부인이 단지 안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아파트의 특성상 해당 영상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영상은 세대별 ‘인테리어’와 ‘단지’를 따로 구분해 제작, 입주 전 정보를 세세하게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쇼미더자이 영상에서는 부동산 컨설턴트와 리포터가 등장해 단지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리포터가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하듯 내부 특화설계나 월패드 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드러내면 컨설턴트가 상세히 답변해주면서 시청하는 수요자의 호기심도 함께 해결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시청각 효과로 인해 수요자가 훨씬 이해하기 쉽다. 영상마다 각 단지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강조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특히 주목 받는 것은 쇼미더자이가 개인간 직거래를 할 때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개수수료 부담 때문에 주택 판매자와 직거래하는 구매자도 늘고 있는데 쇼미더자이는 이 같은 거래에 필요한 주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 수요자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가지 않아도 미리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수요자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실제 자이 아파트의 내부를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 규모로 조성됐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1㎡ 위주로 구성됐고, 테라스하우스(전용 68~95㎡) 100가구와 펜트하우스(전용 125~140㎡) 13가구 등이 포함됐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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