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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3월 분양

2020-02-10 13:52:30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사진=이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사진=이수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수건설은 오는 3월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또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는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며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도시인 물금지구와 맞닿아 있다. 물금지구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이자 동남권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약 15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됐다. 특히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전하면서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인근지역과 달리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물금지구나 인근에 위치한 사송지구와는 달리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실제로 물금지구와 사송지구는 현재 1년의 전매 제한기간이 있는 반면,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양산의 주거 중심인 물금지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에 학군환경까지 모두 누리는 입지 환경을 갖춘 상품이다”며 “더 이상 신규 공급이 어려운 물금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분양 전부터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인근에서 오는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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