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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 출시

2020-02-10 09:30: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켓컬리가 신선도를 즉각 확인하도록 국내 최초로 제조일자가 아닌 착유일자를 기재하고 무항생제, 동물복지, HACCP 시설 인증 등 기준을 갖춘 PB(Private Brand) 상품인 ‘컬리스(KURLY’S) 동물복지 우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기존 우유가 목장에서 착유해 공장으로 옮겨 살균처리 과정 후 제조한 날짜를 적어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과 달리 국내 최초로 착유일자를 기재해 소비자가 신선도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매주 착유하는 월, 수, 금요일에 주문하면 착유 후 24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2020년 1월 기준, 전국의 젖소 목장 중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 12곳 가운데 무항생제, HACCP 시설 농가 인증을 받은 컬리 지정 농장 2곳에서 생산된다. 풀이나 건초 등 섬유질이 많은 사료를 먹고 자연에서 자란 젖소에서 원유를 신선하게 착유해 묵직하고 고소한 맛으로 목넘김이 좋으며 잔향이 진하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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