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조원규)와 창성기업(대표 강선도)은 1월 21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창성기업 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원규 지부장 등 직원 3명과 강선도 대표 등 창성기업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창성기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고용과 원활한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21일 당일에도 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의 동행면접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 2명이 창성기업에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강선도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중 하나인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법무보호대상자와 창성기업이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취업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범방지 및 자립에 큰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강선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단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