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반려동물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준비된 물량을 완판할 만큼 인기가 좋아 올해에도 다양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반려동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핫팩 주머니가 들어있는 에코퍼(eco fur) 방석으로 보온성을 강조한 ‘유모차 커버 세트(유모차 별도)’와 반려동물 외투인 ‘덤블링 케이프(망토)’, 퍼(fur)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털모자’를 판매한다. 또한 어떤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설계된 반려동물 집인 ‘리버시블 돔 하우스’와 에코퍼(eco fur)로 제작된 반려동물 러그인 ‘방울 퍼 러그’를 선보인다.

또한 강남점 본관 1층 집사 매장에서는 오는 27일(월)까지 ‘반려동물 맞춤 한복’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해 저고리와 치마, 배자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과 머리핀, 노리개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더불어 펫펨족을 위한 명절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남점 본관 1층 집사 매장에서1월 18일(토)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먹는 만둣국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1월 18일(토)과 19일(일) 이틀 간 ‘설날 맞이 케이프(망토)/족두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해 반려동물과 함께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월 10일(금)부터 27일(월)까지 집사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경자년 쥐띠해를 기념하는 ‘미키마우스 모양 반려동물 그릇’을 증정한다.

한편, ‘모니카 맞춤 한복’을 제외한 모든 상품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