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미세먼지를 피해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원하는 노더스트(NO-DUST)족을 위해 독일 프리미엄 공기 청정기 나노드론과 함께 퓨어 플라자 스위트를 비롯하여, 더플라자휘트니스클럽, 클럽라운지 등을 미세먼지 청정 지역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부정을 뜻하는 ‘노(NO)’와 먼지를 뜻하는 ‘더스트(DUST)’의 합성어 ‘노더스트(NO-DUST)족’은 조금의 미세먼지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연일 짙어지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외부 나들이를 꺼리는 사람을 부르는 신조어이다. 더 플라자에 선보이는 독일 프리미엄 공기 청정기 나노드론(NANODRON)은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620만원(1대) 상당의 초고가 공기청정기로 정전기 방식 공기 정화 시스템을 사용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곰팡이균, 박테리아, 알레르기 항원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1대 설치를 통해 20년된 소나무 50그루를 실내에 두는 것과 같은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심 속 특급호텔에 펼쳐진 미세먼지 청정 지역’을 부제로 구성한 공간은 고객이 호텔 내에서 이용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객실, ▲휘트니스클럽, ▲클럽라운지 등에 선보인다. 먼저, 객실은 호텔의 시그니처 객실인 플라자 스위트를 퓨어 플라자 스위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퓨어 플라자 스위트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구성한 스튜디오 형태의 스위트 객실에 나노드론 공기청정기, 항 알러지 케어 성능 카페트, 덕시아나 침구류 등을 배치하여 객실 내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서울 도심 조망을 한눈에 바라보며 퓨어(Pure)하고 릴렉스(Relax)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객실 이용 고객이 이용하는 더플라자휘트니스클럽과 클럽라운지 내에 도 나노드론을 배치하여, 미세먼지 청정 지역에서 운동은 물론, 다양한 음/주류, 미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나노드론과 미세먼지 청정공간을 진행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더 플라자의 고객에게 기대 그 이상의 휴식과 서비스는 물론, 건강까지 최고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성향을 고려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플라자에서 노더스트족을 위해 선보이는 미세먼지 청정 공간은 플라자스위트 예약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메리어트 웹사이트와 호텔 공식 예약과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