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가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스웨거는 남성 그루밍 브랜드로서 유해 성분 없는 착한 왁스로 국내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는가 하면 올해 적극적인 중국 사업 전개를 진행하여 중국 톱스타 후삥 등이 스웨거 샷콜러 샤워젤을 직접 홍보하는 등 시그니처 제품인 바디 샤워젤로 인기 몰이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더불어 미국 TJX 입점도 확정되며 스웨거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JX는 패션과 리빙, 뷰티 등의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미국의 오프-프라이스 리테일러인 티제이맥스 운영 외에도 먀샬스, 홈굿즈, 홈센스 매장 등 9개국에 4300여 개 운영하고 있다.

스웨거 추혜인 대표는 “중국 사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미국 TJX 입점의 결과로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며 “최근 화장품뿐 아니라 남성 속옷을 새롭게 출시하였고, 더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