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원봉사에는 연탄은행 고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용균 변호사(연수원 9기)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홀몸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에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3000장을 1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바른은 지난 2010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바른 임직원들이 지난 10년간 후원한 연탄은 총 29만1500장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연탄봉사 10주년을 기념해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온 변호사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최영노, 김병일, 박제형 변호사를 비롯한 9명의 변호사, 임직원, 가족들이 상패를 받았다.
김용균 정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둔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 동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바른과 정은 에너지 빈곤층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 난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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