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수사당국은 전날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칼부름을 가해 다섯명의 목숨을 빼앗고 여덟명을 부상케 한 ‘안인득’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당국은 ‘안인득’이 이번 일로 손이 다쳤기 때문에 인근 의료원을 찾아 치료차 그를 밖으로 데려 나왔다.
당초 당국은 이번 사안이 심각함에 따라 그의 신상과 얼굴을 전면공개키로 했다.
특히 이날 그는 밖으로 나온 뒤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에 항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그는 말 중간중간 이런저런 자기항변만을 늘어놓았지만 목숨을 빼앗은 이들이 여성과 노약자인 점을 묻는 질문에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한편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산 범행의 중심에 섰다. 바로 사고한 문제로 인해 잔혹무도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
이에 그에 대한 처벌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그가 정신적인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도 공분을 사기 충분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사건사고 속 정신정 문제가 어느정도 감형의 연결고리가 됐기 때문에 분노는 더욱 극심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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