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MTS 윈케이(Win.K)를 이용하는 기존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1년간 로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서비스인 ‘투자의 달인’, ‘파봇’, ‘스톡봇’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알려주는 기능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의 달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테마추천과 리포트를 실시간 제공하며, ‘파봇’은 거시경제부터 개별종목까지 종합분석하여 투자의 흐름을, ‘스톡봇’은 수급, 밸류에이션, 펀더멘탈 등 관련 시장을 분석하여 매매의 적절한 타이밍을 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교보문고와 제휴하여 당사 비대면계좌 개설시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고객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해외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채널을 이용하여 신규 계좌 개설시 매매수수료 미국 0.15%, 홍콩 0.2%, 중국 0.2%가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MTS 윈케이(Win.K) 이벤트 코너 및 모바일교보문고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