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연말을 맞이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KB아트홀 강남에서 개최된 ‘KB증권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11일엔 소설가 김영하 작가, 12일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15일엔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등 스타 강사들의 강연과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인기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우리가 거꾸로 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해 TV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입담을 전했다.

토크 콘서트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우수고객과 자녀들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BS 스타강사인 차길영 대표를 초청하여 ‘수학 챔피언’을 주제로 수학성적 올리는 비법등을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후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KB증권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증권 우수고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자산관리는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도 믿고 맡겨 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