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위례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위례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14일 오픈하는 트레이더스 위례점은 스타필드시티(위례) 내에 입점되어 있어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CGV, PK마켓,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시티의 다양한 매장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삼성카드는 우선 전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매주 선정된 트레이더스 위례점 인기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이더스 위례점에서 8만원 이상 이용한 전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3개)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이외에도 2018년 12월 25일까지는 가전 대할인 행사로 대형가전 5%, PC 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전회원 대상 혜택에 추가로 트레이더스 인기가전 품목인 '에어프라이어(5천대 한정수량)'를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이더스 위례점에서 8만원 이상 사용한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최고 프리미엄급 '삼성 에어드레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은 주차별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 최대 20% 할인, 분기 우수고객 대상 5% 할인권 제공,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10만원 이상 이용시 6천원 청구할인 등의 기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