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금융 PCP’집합교육과정을 10월 11일부터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금투협에 따르면 PCP(Professional Career Program)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하여 금융투자업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동산금융 PCP’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연기금, REITs(리츠), 창업투자회사 등 부동산금융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금융 관련 법규・정부의 정책 변화・시장 현황・투자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심화 강의를 통해 대체투자 분야의 부동산금융 관련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22일간 8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