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린씨앤아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프렉탈 디자인(Fractal design)사의 디파인 R6 블랙 아웃(Define R6 Black Out) 케이스의 총 2가지 버전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 두 장, 총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디파인 R6 블랙 아웃(Define R6 Black Out)은 고성능과 저소음을 오가는 선택 지향형 케이스로, 3세대 ModuVent™ 차음재를 적용한 상단 패널과 냉각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단 패널을 2단 분리형으로 제작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따라 상단 쿨링 시스템 적용을 달리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케이스 뒷면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상단 개폐를 할 수 있으며, 수냉 쿨링을 위한 지름 25.4mm의 수냉 쿨링 포트 홀을 별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전면 도어 패널의 배젤은 좌우 오픈 도어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케이스 내부는 프렉탈 디자인(Fractal design)사 최초로 수직형 버티컬 PCI 슬롯을 제공해 VGA를 수직 장착하여 VGA 튜닝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총 기본 PCI 슬롯 7개를 포함하여 9개의 PCI 슬롯을 제공해 확장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쿨링팬에는 자체 쿨링팬 허브인 Nexus+ Smart Hub를 장착해 총 6개의 3핀 쿨링 팬과 3개의 4핀 쿨링 팬을 연결해 팬 속도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린씨앤아이 관계자는 "저소음과 튜닝이라는 두 가지 컨셉을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선택 지향형으로 변경 할 수 있는 디파인 R6 블랙 아웃(Define R6 Black Out) 케이스는 추후 화이트 및 티타늄 색상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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