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애니메이션 ‘정글비트’가 KBS 2TV ‘TV 유치원’과 ‘자동공부책상 위키2’에 각각 방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정글비트는 전 세계 180여 개국과 40여 개 다국적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에 인기리에 방영된 무성 애니메이션이다. 정글비트는 ‘정글비트 오리지널’,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 ‘정글비트 탐험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라이즈 프로덕션(Sunrise Productions)에서 제작, 국내 배급권은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 ㈜이노브릿지에서 갖고 있다.

매주 월요일 TV 유치원에서 방영되는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는 정글 속 동물들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호기심 많고 용감한 원숭이 ‘멍키’와 배려심 많은 코끼리 ‘트렁크’가 정글을 탐험하며 개성 넘치는 정글 동물들과 함께 따뜻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코너는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신나는 음악으로 TV 유치원의 주 시청층인 영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는 내년 4월까지 방영 예정이다.

‘정글비트 탐험대’는 6월부터 자동공부책상위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글비트 탐험대는 탐험대원 4인의 정글 모험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세계의 야생 동물들을 기록하기 위해 사파리로 떠난 정글비트 탐험대는 4인4색의 매력을 뽐내며 좌충우돌 탐험을 펼친다. 정글비트 탐험대는 오는 8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방영된다.

윤선생 유아사업본부 김명준 상무는 “지난 해 정글비트 애니메이션 작품의 국내 배급권을 확보하고 3~8세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윤선생 정글비트로 런칭하게 되었다”며 “정글비트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방송사와 잘 협력하여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을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