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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목도 인근 해상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2018-05-09 21:32:54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경은 9일 오후 5시 29분경 부산 목도 북서방 2해리 해상(목도-서도 사이)에서 H호(압항예부선, 299톤)의 선원 L씨(72·기관장)를 경비함정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L씨가 선내에서 식사하기 위해 이동 중 넘어지면서 철판에 머리를 부딪치고 의식을 잃게 되자 같은 배 동료 선원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L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감천항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고신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L씨는 의식이 미약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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