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뉴보텍이 생리대 브랜드 ‘여향’을 런칭하며, 배우 남보라를 모델로 선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뉴보텍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방성분(당귀, 천궁, 인진쑥)이 함유된 위생패드를 독자 출원(출원번호 10-2018-0040490)한 ‘여향 한방생리대’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여성용품분야에 발돋움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가장 안쪽의 고분자흡수체(생리혈을 젤리화하여 흡수)를 11겹으로 빈틈없이 360도 감싸 생리혈은 물론 그로 인한 습기까지 흡수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상쾌한 생리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뉴보텍 관계자는 "여향 한방생리대는 “여자로 태어나 향기로 남다”라는 콘티답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대를 추구함은 물론 여성건강까지 고려하여 한방패치에 적용하여 생산한 제품이다. 서울식약처로부터 한방성분에 대한 검사를 통해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강원 보건황경연구원의 제품 시험성적을 받고 SGS 유기화합물질 검출검사에서 유해물질 12가지 모두 불검출 확인서를 받아 기능성은 물론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보텍은 최근 생리대에 대한 불안감으로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안전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으로 10대는 물론 30대까지 폭 넓게 아우를 수 있는 제품군 출시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남보라는 여향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여향의 생리대는 물론 여성건강에 대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