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자사 모델인 동방신기 콘서트에 제주항공 고객을 초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5월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동방신기 콘서트에 제주항공 국내외 회원고객 100명을 선정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먼저 제주항공 회원 가입 후 동방신기의 REFRESH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4월22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뽑아 콘서트 티켓 1매를 증정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한 일본∙필리핀∙태국∙중화권 등의 고객 중 30명에게 콘서트 티켓을 1인1매 증정한다.

이어 4월28과 29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과 수원점에서 제주항공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각 10매씩), 일본 마쓰야마 왕복항공권(각 2매씩) 등을 경품으로 준다.

또 5월5일과 6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동방신기 콘서트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장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모델 동방신기를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영상 및 고객센터 통화연결음, 래핑항공기 등에 활용해 국내와 해외에서 제주항공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기내 ‘에어카페’에서 동방신기 이미지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사전주문 기내식, 핀버튼 세트와 브로마이드 등 특화상품을 판매해 국내와 해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