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내신 및 수능 대비 문법교재 ‘윤스 파워 그래머(Yoon's Power Gramma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시행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 교육과정이 실용영어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영어내신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여전히 문법 영역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출시된 ‘윤스 파워 그래머’는 중등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문법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습자 대상 종합 문법 교재 시리즈이다. 내신영어에 필요한 문법 지식뿐 아니라 실생활에 사용되는 예문, 원어민이 많이 사용하는 문장 구조, 자주 혼동하는 문법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어 문법을 보다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최근 공교육 트렌드에 맞춰 서술형 평가 문제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학교 시험에 나올 법한 서술형 평가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연습 문제들은 시험 출제빈도와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어 학교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를 예상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학습 후에는 ‘Note-Taking Card’ 코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궁금한 점을 메모로 남겨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윤스 파워 그래머’는 공교육 기준 중등 2학년~고등 1학년 수준에 해당되며,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단권으로 구매할 경우 각각 1만 6천원, 4권 패키지는 5만 9천원이다. 금번 교재는 기존 윤선생 교재와 달리 윤선생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구입 할 수 있다. 윤선생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인 굿북에서 구매하면 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 문법만을 묻는 형태에서 벗어나 글 내에서 문법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 선택형과 서술형 문제에서 고르게 출제 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윤스 파워 그래머’는 핵심 내용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주 놓치거나 틀리는 부분을 담고 있어 문법적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이를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