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주관하는 창업교육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여주시와 여주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주대에서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여주시민이나 여주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며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청장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실무를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서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여주대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탄탄한 멘토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교육종료 후에도 창업을 위한 멘토링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원석 전 정의당의원의 특강과 김희철 (희망만드는 사람 대표), 이창호 (더불어사는 사람들 대표),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신정현( 사람도서관 리드미 대표) 등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서 여주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여주대 산학협력단으로 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대 산학협력단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