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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술 자리 없는 송년회 진행

2017-12-26 14:28: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가전 신일산업이 지난 21일 송년회를 열고 한전아트센터에서 전직원 대상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는 술 중심의 회식이 아닌 인기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며 건전한 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신일산업은 우수사원 및 우수대리점을 선발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했다.

이날 송년회에 참석한 신일산업의 권순형 과장은 “바쁜 업무로 퇴근 후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송년회를 통해 좋아하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일산업 정윤석 부사장은 “올 한해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문화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이 사기를 충전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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