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시는 위탁생활 안내, 분류심사 등 소년분류심사원의 기능과 소년보호사건에 대한 처분 등 법률적 이해를 돕고자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들이 심사원에 들어온 이후, 이곳이 어떤 곳인지 몰라서 꽤 불안하고 걱정되었는데, 오늘 보호자 교육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집에 있을 때는 밖에서 어떤 사고를 칠지 몰라서 불안했는데 이곳에서 안전하게 교육받고 위탁된 것이 오히려 다행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진행되는 보호자 교육에 2015년 한 해 동안 607명, 올해는 9월까지(9월 30일자 기준) 47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인상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보호자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호자들에게 청소년 지도 방법 안내, 법률 이해 등의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