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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한국야쿠르트, 가정폭력 근절 업무협약 체결

2016-08-09 12:37:54

[로이슈 전용모 기자] 가정폭력 근절에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나선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9일 경남청 2층회의실에서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지점장 최민규)과 가정폭력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쿠르트 배달 활동을 하면서 가정 방문이 많은 특성을 살려 가정 내에서 아이가 장기간 우는 소리, 여자 비명소리가 반복되거나 심하게 싸우는 가정이 있을 시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등 범죄 신고자 역할도 기대된다.

조현배 청장과 최민규 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이미지 확대보기
조현배 청장과 최민규 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경남경찰청-한국야쿠르트, 가정폭력 근절 업무협약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야쿠르트 배달 아주머니를 활용, △4대 사회악(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 △여성·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현장 보호 △공익신고 체계 구축 등이다.

최민규 경남지점장은 “앞으로 경남경찰청과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가정폭력·아동학대 같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공익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가정 내에서 은밀히 발생하여 발견이 어렵고, 신고가 두려워 참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한 명 이라도 더 발견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면 큰 도움이 되듯이 좋은 협력관계가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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