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적장애인에게 12년 동안 소를 키우게 한 뒤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오창읍 소재 한 축산 농가 부부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청주 지적장애인 사건은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4년 누군가에 손에 이끌려 이 집에 오게 된 이 여성은 현재까지 무려 12년 동안 김 씨 부부의 축사 옆에서 거주하며 소를 키워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청주 지적장애인 사건은 최근 이 여성이 ‘주인이 무서워 집에 가기 싫다’고 한 건물에 침입한 사건이 계기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부부은 청주 지적장애인 여성에 돈을 주지 않은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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